트렌비·크린토피아, 중고 명품 매입위탁센터 전국 확장

최태범 기자 2024. 11. 8.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6월 시작한 파일럿 테스트는 크린토피아의 명품세탁 블랙라벨 우수점포 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식 제휴를 계기로 트렌비는 이달부터 크린토피아와 함께 오프라인 중고 매입위탁센터 확장에 나선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명품세탁 서비스 블랙라벨을 통해 연간 50만건 이상의 명품케어를 진행하고 있다. 트렌비와 협업해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명품 시장에서 두 회사가 지속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명품 커머스 플랫폼 트렌비가 세탁 전문기업 크린토피아와 오프라인 중고 매입위탁 센터 관련 파일럿 테스트를 마치고 정식 제휴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월 시작한 파일럿 테스트는 크린토피아의 명품세탁 블랙라벨 우수점포 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식 제휴를 계기로 트렌비는 이달부터 크린토피아와 함께 오프라인 중고 매입위탁센터 확장에 나선다.

크린토피아의 3000개가 넘는 가맹점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국 주요 거점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트렌비는 오프라인 센터를 운영하는 파트너들에게 시세예측 AI(인공지능)를 제공해 파트너들이 손쉽게 가격을 책정하고 고객 상담과 매입·위탁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명품세탁 서비스 블랙라벨을 통해 연간 50만건 이상의 명품케어를 진행하고 있다. 트렌비와 협업해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명품 시장에서 두 회사가 지속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조정민 트렌비 중고사업총괄은 "정식 제휴를 통해 고가의 명품을 대면으로 판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소싱량을 빠르게 늘리고 트렌비의 중고 명품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