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진 날씨에… 신세계인터내셔날 “외투 판매 급증”

김은영 기자 2024. 11. 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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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들어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아우터(외투)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톰보이의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에 따르면 본격적으로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한 이달 1∼7일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신세계톰보이 관계자는 "올해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날씨와 고객 소비 패턴에 맞춘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매출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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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브 가을·겨울 컬렉션.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들어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아우터(외투)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톰보이의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에 따르면 본격적으로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한 이달 1∼7일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이 기간 재킷과 코트 등의 아우터 카테고리 매출이 55% 증가하며 브랜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여성복 보브도 같은 기간 코트류 매출이 전년 대비 141% 늘었다. 고급 소재인 밍크, 무스탕, 가죽 등 고가 외투 매출은 30% 증가했다.

여성복 지컷의 외투 매출도 47% 늘었다.

신세계톰보이 관계자는 “올해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날씨와 고객 소비 패턴에 맞춘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매출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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