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27일까지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장광일 기자 2024. 11. 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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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는 오는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며 거처와 가구에 대한 기초정보를 파악해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에 이용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비밀의 보호에 근거해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 목적으로만 이용될 계획"이라며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조사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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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청에서 가구주택기초조사원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연제구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연제구는 오는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며 거처와 가구에 대한 기초정보를 파악해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에 이용된다. 행정자료 기반의 주택통계 품질 개선에 활용되기도 한다.

구는 조사 기간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빈집 포함)·가구를 현장 방문해 △주소 △조사 대상 여부 △거처 종류 △집단시설 종류 △시설 형태 등 총 14개 항목의 자료를 수집한다. 대면조사가 어려운 경우 전화조사로 자료를 수집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7일 연제구청에서 23명의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조사 실습 등을 실시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비밀의 보호에 근거해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 목적으로만 이용될 계획"이라며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조사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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