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 대통령 담화, 솔직하지 못해‥국정 기조 전면 전환해야"

정상빈 jsb@mbc.co.kr 2024. 11. 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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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반성은 없고 솔직하지 못했다"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번 담화를 통해 분명해진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자격이 없다는 것과 김건희 여사 특검은 반드시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정권과 함께 몰락할 것인지, 민심과 함께할 것인지 선택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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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반성은 없고 솔직하지 못했다"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뭘 사과했는지 모르겠다는 국민들의 말씀이 많았다"며 "진솔하고 진지한 성찰과 사과, 그리고 국정 기조의 전면 전환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도 "처참하고 참담한 제2의 '개 사과'였다"며 "고개는 숙였는데 왜 고개를 숙였는지는 미스테리로 남는 140분이었다"고 깎아내렸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번 담화를 통해 분명해진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자격이 없다는 것과 김건희 여사 특검은 반드시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정권과 함께 몰락할 것인지, 민심과 함께할 것인지 선택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420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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