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지옥’ 승자 에드워드 리, 풀무원 모델 됐다

김은영 기자 2024. 11. 8.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풀무원식품은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재미교포 셰프 에드워드 리를 브랜드 앰버서더(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에드워드 리는 풀무원 대표 품목인 '두부'를 비롯해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 지구식단'과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 브랜드 '반듯한식'의 간편 조리 양념 등을 알릴 예정이다.

내년에는 에드워드 리와 공동 개발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아울러 미국에서 풀무원 브랜드 캠페인 협업도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풀무원식품이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알려진 셰프 '에드워드 리'(한국명 이균)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풀무원식품 제공

풀무원식품은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재미교포 셰프 에드워드 리를 브랜드 앰버서더(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에드워드 리는 ‘흑백요리사’에서 새로운 한식 퓨전 요리를 선보이며 한식에 애정을 드러냈으며 특히 ‘무한 요리 지옥’ 미션에서는 두부를 주재료로 한 참신한 요리로 우승자 못지않은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에드워드 리는 풀무원 대표 품목인 ‘두부’를 비롯해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 지구식단’과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 브랜드 ‘반듯한식’의 간편 조리 양념 등을 알릴 예정이다.

풀무원은 에드워드 리의 레시피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내년에는 에드워드 리와 공동 개발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아울러 미국에서 풀무원 브랜드 캠페인 협업도 추진한다.

에드워드 리는 “평소 풀무원의 브랜드 정신에 깊이 공감해 미국에서도 애용했는데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에드워드 리는 미국에서 4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 미국의 유명 요리 서바이벌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 시즌 8′ 우승 이력이 있으며, 2023년 한미 정상회담 당시 백악관 국빈 만찬 게스트 셰프로도 주목받았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