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예능 JYP 패밀리 특집 됐네…박진영→이준호 ‘싱크로유’ 총출동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이준호, 비, 이이경, 박미경, 선미, 조권 등 박진영과 끈끈한 인연을 맺어온 JYP 패밀리가 KBS 2TV '싱크로유'에 한다.

11월 11일 방송되는 '싱크로유' 9회에는 ‘JYP 패밀리’ 특집답게 이준호, 비, 이이경, 박미경, 선미, 조권 등 박진영과 인연이 깊은 ‘JYP 패밀리’가 출동한다. 이에 이준호는 ‘이노래’, 비는 ‘너뿐이야’, 이이경은 ‘또 한번 사랑은 가고’, 박미경은 ‘노바디’, 선미는 ‘배드걸 굿걸’, 조권은 ‘너의 뒤에서’ 등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명곡 대잔치를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아이돌 출신의 배우 이준호가 2AM의 ‘이노래’를 가창하는 반전 매력으로 여심 저격에 나선다. 이준호는 감미롭고 달콤한 보이스에 특유의 섹시미가 더해진 ‘이준호표 발라드’로 놀라움을 안길 예정. 이준호의 커버 무대가 끝나자마자 박진영은 흡족한 듯 고개를 끄덕여 과연 ‘싱크로유’를 통해 박진영과 이준호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무엇보다 이적은 “음악을 듣지 말고, 박진영 씨 얼굴을 보는 게 낫겠어요”라며 진짜를 찾기 위한 신박한 추리법을 제안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비는 ‘너뿐이야’를 특유의 독특한 음색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박진영의 신곡 ‘이지 러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인연과 함께 출중한 가창력으로 유명한 배우 이이경의 출연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원더걸스 출신의 선미가 희대의 명곡 ‘노바디’를 열창하자 박준형은 “이건 진짜”라며 확신한다. 여기에 조권이 ‘너의 뒤에서’를 부르자 모든 추리단이 술렁인 가운데 이용진은 “왔네, 왔어”라며 반가워하고, 스테이씨 시은은 “진짜 같지 않아?”라며 고개를 갸우뚱한다고 해 과연 이들은 AI일지, 진짜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박진영이 드림 아티스트로 출격해 ‘영원한 딴따라’의 소름 돋는 커버 무대를 보여줄 예정. 뿐만 아니라 스페셜 MC로 박준형, 스테이씨 시은, 스트레이키즈 필릭스가 출동하는 등 JYP와 끈끈한 인연을 맺은 이들이 과연 모든 정답을 맞출 수 있을지 활약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