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子 김동현 19세에 독립, 아빠 능력 되니 집 하나 해달라고”(꽃중년)

박수인 2024. 11. 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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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 김구라가 아들 김동현의 독립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이들은 시키면 잘한다. (아들) 동현이를 19세에 독립시켰지 않나. '왜 나가 살려고 하니?' 했더니 '저 이제 성인이고 나가 산다는데 아빠가 뭐라 그래' 하더라. '아빠가 그 정도 해줄 수 있는 능력 되니까 집 하나만 해달라'고 하더라. 월세로 살겠다고 해서"라며 월세 집에서 독립할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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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빠는 꽃중년' 김구라가 아들 김동현의 독립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1월 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사유리가 출연해 4세가 된 아들 젠이 이제 혼자서도 잘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아이들은 시키면 잘한다. (아들) 동현이를 19세에 독립시켰지 않나. '왜 나가 살려고 하니?' 했더니 '저 이제 성인이고 나가 산다는데 아빠가 뭐라 그래' 하더라. '아빠가 그 정도 해줄 수 있는 능력 되니까 집 하나만 해달라'고 하더라. 월세로 살겠다고 해서"라며 월세 집에서 독립할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신성우는 "저도 (아들) 태오한테 항상 얘기한다. 스무살 되면 독립하라고"라며 김구라의 말에 공감했으나 신현준은 "저는 반대로 (아이들에게) 결혼해도 아빠 데리고 살라고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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