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야, 오늘 날씨 알려줘”…AI 기술 접목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 둘러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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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야, 오늘 대전 서구 날씨 알려줘."
지난 6일 찾아간 대전 유성구 봉명동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 견본주택 현장.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은 대전지역 대표 건설사인 계룡건설이 시공하고 KT에스테이트가 공급한다.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의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692-5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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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인식 월패드, 순찰로봇 등 KT AICT 총집합
대전 유성구에 8일 견본주택 오픈…19일 특공 시작
지난 6일 찾아간 대전 유성구 봉명동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 견본주택 현장. 공식 오픈을 이틀 앞둔 현장은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었다.
들어서자마자 가장 눈에 띈 것은 벽 한 면을 채우고 있는 KT의 AICT(AI+ICT,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소개 현장이었다. 관계자가 음성 인식 월패드에 대고 지니를 호출, 날씨를 물어보자 곧바로 날씨 관련 설명이 줄줄 들려왔다.
날씨 알림 외에도 “지니야 거실 불 켜줘”, “지니야 엘리베이터 불러줘” 등 월패드를 통한 세대내 조명·가스 관리, 침실 별 온도조절, 대기전력 관리, 단지 출입 관리 등이 가능하다.
또한 입주민은 단지 내 각종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하면서 안면 인식으로 스마트 키오스크 예약 관리를 할 수 있다. 단지에서는 실외 순찰로봇이, 커뮤니티 시설 내에서는 청소로봇이 작동된다.
‘KT AICT가 도입되는 대전 최초 단지’라는 설명에 걸맞게 입주민은 차별화된 AI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이란 게 현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중대형을 선호하는 대전 수요자들을 고려해 ▲84m² 504세대 ▲99m² 240세대 ▲116m² 65세대 ▲145m² 55세대 등 넓은 평수로 구성했다.
84m², 99m², 145m² 유니트를 돌아보니 평형마다 거실은 물론 주방이 널찍하게 조성돼 이동이 자유로웠고, 팬트리와 붙박이장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게 장점이었다.
세대 내부 천장고가 2.4m로 개방감도 우수했다. 발코니 쪽은 유리난간이 설치돼 역시 답답함 없이 바깥 조망이 가능했다.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등 쇼핑 및 문화 시설과 더불어 다채로운 상권이 형성돼 있고, 무엇보다 대전의 대표적인 명문 학군지인 둔산동의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특화 시설도 도입된다. 사우나,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연습장, 티하우스,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키즈플레이룸, 독서실, 다함께 돌봄센터, 공유 오피스 등이 조성된다.
대전 최초로 커뮤니티 내 주민카페 공간을 활용한 조식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의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692-5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다.
8일 견본주택을 공식 오픈해 19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정당계약은 내달 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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