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지역산업진흥 유공 단체부문 '중기부 장관상'

중기부 19개 테크노파크 경영평가서 '우수'
지역 기업 다스코도 기업 부문 '중기부 장관상'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제2회 지역혁신대전에서 지역산업진흥 유공 단체부문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중기부 기관경영평가에서 '우수(A)'를 획득했다.

지역혁신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역 경제 성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주역이 지역 중소기업임을 알리고 지역 중소기업 성공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이다.

부산TP는 지역산업진흥 유공 단체 부문에서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산TP는 ▲부산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과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추진 성과의 우수성 ▲워킹그룹과 지역연구회, 기술혁신협의회 등을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지역 기업인 다스코도 지역산업진흥 유공 기업 부문에서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산TP는 중기부에서 매년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관경영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정부와 지자체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경영전략 수립, 지산학 협력사업 분야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 성장과 혁신을 위해 애써온 임직원 분들과 함께 달려온 지역 혁신 역량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부산테크노파크가 지역 경제와 산업, 기업지원 분야에서 가장 전문적이고 성숙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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