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주요국 통화정책과 글로벌 성장·물가 불확실성 커져"

박윤수 yoon@mbc.co.kr 2024. 11. 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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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주요국 통화정책과 글로벌 성장, 물가 흐름 관련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재는 오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 회의 결과와 관련해 '시장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유 부총재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세부내용 등에 따라 외환,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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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한국은행 제공]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주요국 통화정책과 글로벌 성장, 물가 흐름 관련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재는 오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 회의 결과와 관련해 '시장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유 부총재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세부내용 등에 따라 외환,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 회의에서 4.75~5.0%였던 정책금리 목표 범위를 4.5~4.75%로 0.25% 포인트 낮췄습니다.

이는 지난 9월 0.5% 인하로 통화정책 전환에 나선 이후 두 차례 연속 금리를 내린 것입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4191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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