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쇼] 권영세 "尹 회견, 아주 잘 됐다…韓 5대 요구 다 들어가"
- 尹, 소탈하고 진솔했다… 아주 겸손하게 잘된 회견
- 인사 등 후속조치 이어지면 국민 마음 돌릴 수 있어
- 공천 개입? 무리한 얘기… 추천은 누구나 할 수 있어
- 尹 "당이 말이 많네", 그만큼 김영선 안 밀었다는 증거
- '안정권 배치해라', '꼭 좀 해줘라' 정도여야 공천개입
- 두루뭉술·포괄적 사과였다? 흠잡기 위한 흠
- 김 여사 국정개입? 인사 관여 의혹 등 확인된 것 없어
- 尹 '강남 비밀캠프'? 밥 먹으려다 파한 것뿐…가본 적도 없다
- 한동훈 5대 요구, 전반적 설명과 조치 다 있었다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4년 11월 8일 (금)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김태현 : 이번에는 어제 대통령의 140분간의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에 대한 여당인 국민의힘의 입장을 좀 들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5선 중진 권영세 의원입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권영세 : 안녕하세요. 권영세입니다.
▷김태현 : 의원님, 어제 140분간의 기자회견과 대국민담화가 시작하기 전부터 정국의 분수령이 될 수도 있다라고 언론에서 평가하면서 지켜봤는데요. 일단 어제 보신 총평부터 들어보지요.
▶권영세 : 아주 소탈하고, 아주 진솔하고, 전체적인 톤에 있어서도 굉장히 겸손하게 아주 잘된 기자회견이었다 이렇게 평가를 합니다.
▷김태현 : 네.
▶권영세 : 물론 오늘 오면서 언론도 좀 보고, 조금 전에 우리 전현희 의원님 얘기하시는 것 보니까 굉장히 비판적이던데요. 언론도 비판들이 제법 많더라고요. 이것은 아마 지금 상황이 우리 정부에 대한 지지가 그렇게 높지 않고, 우리 정부와 대통령에 대해서 지금 화나신 국민들이 굉장히 많이 계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마 그런 것을 감안하면 바로 그렇게 돌아서서, 지지하고 신뢰하고 이런 쪽으로 돌아서기 힘드니까 그런 반응이 있지 않나 싶은데요.
▷김태현 : 네.
▶권영세 : 회견 자체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진솔하고 소탈하고 겸손한 그런 것이었는데요. 이게 계기가 돼서 앞으로 후속조치가 이어진다면 아마 이렇게 냉랭했던 우리 국민들의 마음도 돌아설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당장 어저께 회견 이후에 이번 순방에서 김 여사가 동행하지 않는다 얘기가 나왔지 않았습니까? 그런 부분이 거기 회견에서 나온 얘기의 어떤 구체화니까요. 뭐 인사 부분이라든지 기타 여러 가지 후속조치들이 따라선다면 좋아질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희망을 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오늘 아마 갤럽 여론조사가 발표가 될 건데요. 최근에 나오는 갤럽도 마찬가지이지만 MBS 전국지표조사도 그렇고요. 그 여론조사기관마다 숫자에 차이는 있지만 취임 후 다 최저치를 기록하거든요.
▶권영세 : 그랬었지요. 저희들도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특히 갤럽 같은 경우에는 전국 평균보다도 대구‧경북이 더 안 좋은데요. 어떠세요? 오늘 발표되는 조사, 또는 다음 주 조사에서 어제 기자회견으로 대통령이 반등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십니까? 아니면 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이렇게 보십니까?
▶권영세 : 우선 오늘 조사결과는 어제와 그제 이렇게 조사했을 것 아니겠습니까?
▷김태현 : 화 수 목 이렇게 3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권영세 : 그러니까 그 기자회견이 제대로 반영이 안 됐을 거라고 보고요. 다음 주에 발표하는 것은 기자회견이 긍정적으로 반영되기를 희망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숫자는 뚜껑 열어봐야 알겠지요. 하나씩 보겠습니다. 명태균 씨 공천개입 의혹에 대해서 대통령의 얘기는 누구를 공천 줘라 이런 얘기는 해 본 적이 없다, 뭐 의견개진은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를.
▶권영세 : 의견개진이 영입위원회인가요? 거기에다가 본인이 알고 있는 명단 같은 것을 패스해 줬다는 얘기를 하셨고요. 거기에 대해서 민주당에서는 그게 공천개입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그건 매우 무리한 얘기입니다.
▷김태현 : 무리한 얘기다?
▶권영세 : 네. 저도 공천심사위원장도 해 보고 공천심사위원도 해 보고 했습니다마는 인재영입위원회에서 받은 명단들을 저희들이 받아서 그대로 반영을 하거나 이런 것은 아닙니다.
▷김태현 : 네.
▶권영세 : 그러고 대통령도 한 당원이고 중요한 분으로서 본인이 여러 가지 추천을 받거나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나는 개입하기 안 되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사람이 있어도 그걸 갖다가 그냥 묻어두는 것을 기대한다 그것은 오히려 좀 마이너스가 되겠지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잘 검토해서 반영해 봐라 하는 것 정도는 저는 얼마든지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고, 대통령도 예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네.
▶권영세 : 그러고 김영선 전 의원 공천문제에 대해서는 어저께 그렇게 깊이 다뤄지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그냥 아마 대통령께서 얘기하실 무렵에는 공천이 어느 정도 진행됐을 때 얘기고, 무엇보다도 당시 대표가 이준석 대표 아니었습니까? 그래서 당시 공천심사위원회 분위기에서 예를 들어서 누군가가 이게 무슨 대통령 당선자가 요구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해 줘야 된다 뭐 이런 얘기로 인해서 결정이 됐다면 그건 당연히 최고위원회에서 문제가 됐겠지요.
▷김태현 : 네.
▶권영세 : 그런데 그런 게 전혀 없이 그냥 김영선 전 의원으로 됐던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으로 볼 때 대통령이 뭐 어떤 형태로 얘기를 했든 그게 반영이 돼서 이루어진 공천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의원님,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한 얘기는 어제 많이 다뤄지지 않았다라는 게 의원님의 언급이신데요. 어제 그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이 뭐라고 얘기했냐 하면 “무슨 공천에 관해 얘기를 한 기억은 없다. 다만 했다면 당에서 이미 정해진 얘기, 그것을 아마 전달한 것이다.” 뭐 이런 취지인데요.
▶권영세 : 그런 정도 다뤄졌지요.
▷김태현 : 그런데 대통령 워딩이 공개가 됐는데 거기에는 이렇게 나와 있잖아요. “김영선을 주라고 했는데 당이 말이 많네.” 이렇게 본인이 당에게 김영선을 주라 이렇게 얘기했다고 얘기를 했는데요.
▶권영세 : 본인이 아마 기억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고 그래서 그러실 텐데요. 저는 그만큼 김영선 의원에 대해서 이렇게 확실하게 밀지 않았다라는 하나의 증거가 되지 않겠나 이렇게 봅니다.
▷김태현 : 그러고 의원님이 앞서 말씀하신 인재영입위원회에 패스, 명단을 넘겼다는 부분을 야당에서는 언급해 주셨지만 김용민 의원도 그렇고 앞서 인터뷰한 전현희 의원도 공천개입 자백이다 이렇게 얘기하는데요.
▶권영세 : 그게 무리한 얘기라는 겁니다.
▷김태현 : 그런데 의원님, 의견개진을 그냥 초선의원도 아니고 대통령이 본인이 받은 명단을 전달해 주면서 괜찮으니까 한번 검토해 보시오 이렇게 의견개진하면 듣는 공관위원으로서는 대통령의 의견개진에 대해서는 굉장히 부담 느끼고 이거 오더 아니야? 이렇게 느낄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권영세 :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 게 이제 선거 앞두고 고위공직자들이 퇴임을 하고 선거에 나가지 않습니까? 대통령이 다 수리하고 내보내지요.
▷김태현 : 네.
▶권영세 : 그렇게 됐을 경우에 그것도 그렇게 얘기하면 공천개입입니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김태현 : 그래요?
▶권영세 : 그런데 실제로 지난번에 장관 출신들이나 대통령실 출신들이 굉장히 많이 나왔습니다. 대통령이 사표 수리하면서 뭐 잘하라 이런 얘기하면서 보냈다고 해서 다 나왔는데요. 공천 경선에서 떨어지고 아예 심사에서 떨어진 친구도 많습니다.
▷김태현 : 그래요?
▶권영세 : 네. 그래서 그런 부분을 공천개입이다, 이렇게 인재영입위원회에 패스하는 것까지 공천개입이다 이런 것은 무리입니다.
▷김태현 : 의원님, 그러면 제가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예를 들어서 SBS 김태현의 정치쇼 진행하는 김태현이 괜찮은 것 같으니까 한번 검토해 봐 여기까지는 의견개진이라는 말씀이시잖아요.
▶권영세 : 네.
▷김태현 : 그러면 공천개입까지 가려면 어떤 행동까지 있어야 되는 겁니까?
▶권영세 : 이 사람 공천 줘지요. 인재영입위원회가 아니라 공천심사위원회에 이 사람은 공천 줘.
▷김태현 : 그러면 예를 들어 김태현 비례대표 2번.
▶권영세 : 비례대표 해서 상위순번. 뭐 번호까지야 지정을 할 수 있겠지만 상위순번 정도 줘 하거나 안정권에 나 배치해 줘 이러면 확실하게 공천개입이지요. 그러고 여기 A 지역구에 이 친구 꼭 좀 해 주기를 바라 이러면 공천개입이지요.
▷김태현 : 네.
▶권영세 : 그런데 이제 이 친구 좋은 친구인데 선거 나가고 싶다니까 공천심사위원회가 아니고 인재영입위원회에다가 주면 인재영입위원회에서 검토를 해서 공천심사위원회에다가 보내고 또 거기서 심사를 하는 거니까요. 이미 파이어월 같은 게 한번 있는 거지요.
▷김태현 : 의원님, 어제 사과를 했습니다. 90도로 고개도 숙이고요. 그런데 어제 기자들 질문도 한 두 번 정도 있었고, 오늘 일부 언론 사설에도 지적을 했던데요. 처신이 부적절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했으나 과연 구체적으로 무슨 일에 대해서 뭘 잘못해서 사과했는지 명백하지 않다, 구체적이지 않다 이런 지적들이 좀 있거든요. 그건 어떻게 보세요?
▶권영세 : 그것도 흠을 잡기 위한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요. 초등학생 반성문 쓰듯이 내가 오늘 뭘 안 해서 잘못했고, 내가 또 어저께 동생이랑 싸워서 잘못했고 뭐 이렇게 하나하나 다 얘기하는 것보다는 오늘의 지금 어려운 사태가 일어난 부분은 다 내 부덕의 소치이고 내가 잘못한 부분이다 이렇게 사과를 하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고 그 뒤에 구체적인 질의응답 시간에서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서 제기가 되면 일부 해명과 더불어 또 그때그때 사과 내지는 뭐 그런 표현을 했지 않습니까?
▷김태현 : 네.
▶권영세 : 그래서 뭐 예를 들어서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렇게 지적을 할 수 있지만, 포괄적으로 사과를 한 부분에 대해서 구체성이 떨어져서 그건 사과가 아니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좀 심한 것 같습니다. 지금 아까도 앞서서 얘기했습니다마는 현재 우리가 그렇게 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하다 보니까 냉랭한 마음에서 우리 언론에 계시는 분들도 그렇게 좀 박한 평가를 내린 것 같은데요. 우리가 또 후속조치를 통해서 더 계기를 이어나간다면 지금 당장의 그런 평가에도 불구하고 조금 국민들의 냉랭한 마음이 풀어질 수 있을 것이다, 또 그렇게 노력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어제 김건희 여사의 국정농단, 국정개입 의혹 이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은 예전에 육영수 여사가 청와대의 야당 역할을 한다 그 얘기까지 끌어오면서 남편이 대통령 잘되라고 조언하는 것을 국정농단이라고 하면 국정농단에 대한 국어사전을 바꿔야 된다 이렇게 답을 했는데요. 그런데 의원님, 야당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하는 김건희 여사의 국정개입 의혹은 대통령한테 조언하는 이것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외부에 있는 일부 인사에 대해 관여한다 뭐 이런 부분을 지적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권영세 : 그렇지요. 인사에 관여하고 이런 부분은 사실은 여러 가지 얘기들은 있을지 모르지만 그게 확인된 건 아직 아무것도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김태현 : 구체적으로는요.
▶권영세 : 네. 그래서 지금 대통령이 당연히 없다고 생각을 하고 전제를 하시고, 실제로 저는 뭐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없다고 표현한 게 제가 다 모르니까 그러는 건데,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대통령께서도 같은 생각이기 때문에 단지 김 여사가 대통령에 대해서 얘기하는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조언하거나 아니면 나름대로 모니터링해서 평가해 주는 부분에 대해서 그런 것은 국정개입이라고 하면 안 된다 이런 얘기를 하신 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한동훈 대표가 지금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 그 침묵의 의미는 뭐라고 보십니까?
▶권영세 : 저는 모르겠습니다. 한 대표 여기 불러서 물어보시지요.
▷김태현 : 그럴까요? 알겠습니다. 의원님, 이거 한번 제가 질문을 드려볼게요. 얼마 전에 뉴스타파에서 보도가 있었어요. 강남의 한 화랑 사무실에 윤석열 대통령후보의 불법 선거사무실이 운영됐다 이게 뉴스타파 보도이고요. 거기에 이준석 당시 대표 얘기가 나오는데요. 지금 이준석 의원의 얘기가 “윤 후보에게서 여기로 오라면서 화랑 주소가 찍힌 메시지를 받았고, 가려고 했더니 권영세 의원님이 바로 전화해서 오지 말라고 했다.” 이렇게 이준석 의원이 밝혔거든요.
▶권영세 : 이준석 전 대표가 좀... 그것은 좀 문제가 있습니다. 상황이 어떻게 되냐 하면 그날이 이준석 대표를 의총에서 막 비판을 해서 대통령이 중간에 들어가서 이렇게 엄지척해서 이준석 대표와 그런 갈등을 풀고, 그래서 그날 바로 그 자리에서 평택의 순직 소방관들 빈소 마련된 거기를 갔던 날입니다.
▷김태현 : 1월 초에 있었던 얘기.
▶권영세 : 1월 초이지요. 제가 선대총괄본부장이 된 직후의 얘기인데요. 그래서 다 같이 이준석 대표가 모는 차를 타고 순직 소방관 빈소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거기를 갔다 오다 보니까 밤 10시가 넘었어요. 그런데 그때까지 저녁을 못 먹었습니다.
▷김태현 : 네.
▶권영세 : 그래서 저녁을 어떻게 할까 저희들도 생각하고 있는데 당시 우리 대통령후보 그쪽에서 어디로 와서 거기서, 그때 음식점은 다 그때 거리두기로 문 닫았으니까 거기로 와서 시켜먹고 들어가자 이렇게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처음에 그 연락을 받고 저도 갈까 그렇게 생각을 해 보니까 그 당시에 거리두기하고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요. 우리가 아무리 밥 못 먹고 음식 시켜먹는 것은 그 당시 규정에 해당되는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 취지에 반하고, 또 여러 가지 잡음이 날 수 있으니까 그냥 오늘은 집에 들어가서 각자 먹자 이렇게 얘기를 제가 하고.
▷김태현 : 네.
▶권영세 : 그다음에 이준석 대표한테는 제가 전화했는지 뭐 누가 전화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오늘 각자 집에 가서 먹고 가지 말자 이렇게 얘기를 한 겁니다.
▷김태현 : 네.
▶권영세 : 그런데 거기만 보면 거기서 무슨 중요한 회의가 있는데, 제가 무슨 말린 것처럼 돼 있는데요. 그건 아무것도 아니고요. 저는 그 사무실이라는 데를 그날 가봤으면 그날이 처음 가는 날일 거고, 저는 가본 적도 없고요. 그다음에 거기서 회의한 적은 더더구나 없습니다.
▷김태현 : 그래요?
▶권영세 : 그런데 이상하게들 얘기를 하더라고요.
▷김태현 : 선거캠프, 사무소 이런 건 아니다?
▶권영세 : 그런 거 아니고 밥 먹으러 모이자 그랬다가 헤쳤던 겁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짧게 부탁드릴게요. 한동훈 대표가 5대 요구를 했었는데 어제 대통령 기자회견으로 그 요구를 거의 다 들어준 것으로 보십니까?
▶권영세 : 우리 사회자께서도 어제 보셔서 알겠지만 그걸 넘어서 전반적인 것에 대해서 다 설명이 있었고, 또 거기에 대한 조치들이 있었고요. 그래서 거의 한동훈 대표... 뭐 그걸 기준으로 할 것은 아니지만 그 내용들이 다 들어가 있다 이렇게 저는 생각합니다. 아마 언론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 지적하는 분은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의 권영세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영세 : 고맙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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