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운항관리센터, 경남 연안여객선 소화설비 등 점검…39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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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통영운항관리센터는 겨울철 연안여객선의 안전운항을 위해 경남지방에서 운항하는 연안여객선 20척(13개 항로)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박진규 통영운항관리센터장은 "특별점검 외에도 여객선 선박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전수 실시하여 겨울철에 앞서 빈틈없이 관리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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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통영운항관리센터는 겨울철 연안여객선의 안전운항을 위해 경남지방에서 운항하는 연안여객선 20척(13개 항로)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통영·사천해양경찰서, 경남도청, 한국선급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겨울철은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져 기관손상, 부유물 감김 등의 발생빈도가 높고 전열기구 사용에 따라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주기관 및 추진 축계 관리상태 ▲여객선 내 난방기구 사용 실태 ▲화재탐지기 작동 여부 ▲소화설비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통영운항관리센터는 이번 점검에서 부적합 사항 39건을 발견하여 각 여객선사에 조속한 보완 조치를 요청했으며, 모든 지적 사항에 대한 시정 결과를 철저히 확인하여 겨울철 여객선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진규 통영운항관리센터장은 “특별점검 외에도 여객선 선박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전수 실시하여 겨울철에 앞서 빈틈없이 관리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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