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음악의 만남'…은평구 '이호철 북콘서트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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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대조동에 책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이호철 북콘서트홀'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호철 북콘서트홀은 은평구 불광동에서 50여년간 작품 활동을 해온 통일문학 대표 문인 고(故) 이호철 작가를 기리고자 설립됐다.
이 작가의 유물과 작품을 비롯해 이호철통일로문학상 수상 작가의 책, 예술 작품을 볼 수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호철 북콘서트홀이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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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대조동에 책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이호철 북콘서트홀'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호철 북콘서트홀은 은평구 불광동에서 50여년간 작품 활동을 해온 통일문학 대표 문인 고(故) 이호철 작가를 기리고자 설립됐다.
이 작가의 유물과 작품을 비롯해 이호철통일로문학상 수상 작가의 책, 예술 작품을 볼 수 있다.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중앙홀과 다용도실도 있다.
전날 열린 개관식에서는 제8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시상식도 열렸다. 본상은 북아일랜드의 애나 번스가 받았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호철 북콘서트홀이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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