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크래프톤, 3분기 ‘어닝 서프’에도 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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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259960)이 3분기 호실적으로 기록했지만, 차익 실현 매물이 나타나면서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3분 현재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5.13% 하락한 3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크래프톤은 2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193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 중심으로 호실적을 확인한 차익 실현 물량이 대거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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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크래프톤(259960)이 3분기 호실적으로 기록했지만, 차익 실현 매물이 나타나면서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3분 현재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5.13% 하락한 3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크래프톤은 2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193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32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4% 늘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2542억원을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다만, 외국인 중심으로 호실적을 확인한 차익 실현 물량이 대거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향후 크래프톤이 지속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가를 줄줄이 상향했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고도화된 AI 기술을 게임 내 적용하고 있다. 향상된 기술, 풍부한 경험과 리소스, 견조한 IP가 실적 증가로 선순환되고 있어 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적 발표 이후 NH투자증권은 목표가를 기존 45만원에서 47만원으로 상향했고, 유진투자증권(37만원→45만원), IBK투자증권(26만원→45만원) 등 증권사 대부분이 목표가를 올려 잡았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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