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진유정 연구원,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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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은 의생명연구원 진유정 연구원이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열린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진 연구원은 "연구에서는 혈관 내피 재생을 돕는 펩타이드가 방출되며, 스텐트 내 재협착을 방지하는 약물이 순차적으로 용출되도록 설계했다. 키토산이 포함된 자연친화적 다중 코팅 기술을 적용했다"며 "이로 인해 스텐트 혈전증 등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음을 전임상 시험을 통해 안전성 및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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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은 의생명연구원 진유정 연구원이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열린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진유정 연구원은 ‘Sirolimus-WKYMVm 코팅 스텐트를 활용한 재내피화 촉진 및 재협착 감소라는 주제의 연구로 우수상을 받았다. 진 연구원의 이번 논문은 한국심혈관스텐트연구소와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해 얻은 결과다.
이번 연구는 스텐트 내 재협착 방지와 재내피화를 촉진하기 위한 차세대 스텐트 기술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진 연구원은 "연구에서는 혈관 내피 재생을 돕는 펩타이드가 방출되며, 스텐트 내 재협착을 방지하는 약물이 순차적으로 용출되도록 설계했다. 키토산이 포함된 자연친화적 다중 코팅 기술을 적용했다"며 "이로 인해 스텐트 혈전증 등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음을 전임상 시험을 통해 안전성 및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전남대병원과 한국심혈관스텐트연구소는 이런 기술을 기반으로 국산 스텐트의 안전성과 효과를 높이는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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