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죽 쑤는 새내기주…에어레인, 상장 첫날 30%대 급락[핫종목]

박승희 기자 2024. 11. 8. 0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체 분리막 설루션 전문기업 에어레인이 코스닥 상장 첫날부터 급락 중이다.

8일 오전 9시 19분 에어레인은 공모가인 2만 3000원 대비 6940원(30.17%) 내린 1만 6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어레인은 2001년 3월 설립된 기체 분리막 개발·제조·판매기업이다.

기체 분리막은 고분자화합물 기반의 중공사(中空絲·hollow fiber)을 활용해 혼합 기체에서 고농도의 특정 기체만 분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정밀 제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기체 분리막 설루션 전문기업 에어레인이 코스닥 상장 첫날부터 급락 중이다.

8일 오전 9시 19분 에어레인은 공모가인 2만 3000원 대비 6940원(30.17%) 내린 1만 6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엔 1만 52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에어레인은 2001년 3월 설립된 기체 분리막 개발·제조·판매기업이다. 기체 분리막은 고분자화합물 기반의 중공사(中空絲·hollow fiber)을 활용해 혼합 기체에서 고농도의 특정 기체만 분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정밀 제품이다.

지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1000.10대 1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희망공모 밴드(1만 6000~1만 85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 3000원으로 확정됐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선 418.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날 상장한 토모큐브도 첫날 37.06% 하락한 바 있다. 이날은 6.06% 상승 중이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