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컴백 '나미브', 12월 23일 첫방 확정

임시령 기자 2024. 11. 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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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ENA 새 월화드라마 '나미브'로 돌아온다.

8일 ENA 측에 따르면 '나미브'(극본 엄성민·연출 한상재)는 오는 12월 23일 밤 10시로 편성을 확정했다.

'마스크걸', '너를 닮은 사람' 등 다수의 작품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명품 배우 고현정은 '나미브'에서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에서 해고된 강수현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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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브 포스터 / 사진=ENA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고현정이 ENA 새 월화드라마 '나미브'로 돌아온다.

8일 ENA 측에 따르면 '나미브'(극본 엄성민·연출 한상재)는 오는 12월 23일 밤 10시로 편성을 확정했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수식어가 필요없는 여왕 고현정(강수현 역)의 귀환과 함께 핫한 라이징 배우 려운(유진우 역), 선역은 물론 악역까지 폭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윤상현(심준석 역), 떠오르는 청춘 스타 이진우(심진우 역) 등 세대를 막론하고 모두의 취향을 저격하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막과 바다가 만나는 곳을 뜻하는 '나미브'라는 제목처럼 이들이 작품 속 캐릭터로 어떤 앙상블을 이뤄낼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마스크걸', '너를 닮은 사람' 등 다수의 작품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명품 배우 고현정은 '나미브'에서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에서 해고된 강수현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꽃선비 열애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던 려운이 강수현의 회사에 소속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 역으로 분한다. '완벽한 가족', '18 어게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윤상현은 강수현의 남편 심준석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카페인 로맨스', '손가락만 까딱하면'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은 이진우는 극 중 강수현과 심준석의 외동아들 심진우 역을 맡는다.

ENA 편성 측은 "상반기 '크래시'를 시작으로 하반기 '유어 아너', '나의 해리에게', '취하는 로맨스'까지, 올 한해 ENA 드라마에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4년 마지막 작품으로 선보이게 된 '나미브'가 시청자 여러분의 마음에 힐링이 되는 선물 같은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미브'는 '취하는 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12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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