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서면 자원순환시설 화재…폐기물 쌓여 진화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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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2시 38분쯤 경북 경주시 서면에 있는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곳에 폐기물 300t 가량이 있어 완전히 진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10시 20분쯤에는 경주시 안강읍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사무동 1개 동 등을 태우고 40여 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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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있던 근로자 3명은 대피해 인명피해 없어
8일 오전 2시 38분쯤 경북 경주시 서면에 있는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인원 45명과 차량 18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많은 양의 폐기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이 난 시설은 5개 동 4371㎡ 규모로 지금까지 공장동 3개 동이 모두 불에 타고 사무동 1개 동에도 일부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당시 기숙사에 있던 근로자 3명은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진화율은 오전 8시를 기준으로 50%를 기록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곳에 폐기물 300t 가량이 있어 완전히 진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10시 20분쯤에는 경주시 안강읍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사무동 1개 동 등을 태우고 40여 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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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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