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독립운동기념관, 문화·체험행사로 순국선열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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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오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어린이를 위해 '용감한 독립군 이야기'를, 청소년·성인을 위해 '평화의 촛불 만들기'를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순국선열의 날,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 방문해 화성 지역의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문화·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대한민국의 독립과 자유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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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오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순국선열의 날은 대한민국 독립과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와 애국지사를 기리는 국가 기념일이다.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어린이를 위해 ‘용감한 독립군 이야기’를, 청소년·성인을 위해 ‘평화의 촛불 만들기’를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용감한 독립군 이야기’는 메모리 게임을 하며 화성 지역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추모의 의미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태극기·무궁화 등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도안을 활용한 디폼블럭 키링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평화의 촛불 만들기’는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과 스코필드 박사의 활동을 살펴보며 화성시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무궁화를 테마로 한 캔들 만들기로 평화를 기원하는 시간도 갖는다.
프로그램은 오는 15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순국선열의 날,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 방문해 화성 지역의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문화·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대한민국의 독립과 자유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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