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임금 인상 약속 지켜야”
이유진 2024. 11. 8. 09:21
[KBS 청주]충북테크노파크 직원 등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은 어제,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사측이 지난 9월 합의한 임금 인상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임금을 4.45% 올리기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지만 사측이 돌연 임금 협약 체결을 거부했다면서 교섭에 즉각 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와 관련한 충북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 질의에 충청북도와 협의해 정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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