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태민·뉴진스…KGMA에서 특별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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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K-팝 아티스트들의 특별 무대를 예고했다.
8일 KGMA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6, 17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KGMA에서는 총 30팀의 아티스트가 '갤럭시의 탄생'이란 테마로 100곡에 달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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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K-팝 아티스트들의 특별 무대를 예고했다.
8일 KGMA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6, 17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KGMA에서는 총 30팀의 아티스트가 ‘갤럭시의 탄생’이란 테마로 100곡에 달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6일 아티스트 데이에는 이번 무대만을 위한 특별 공연들이 대거 준비돼 있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먼저 아티스트 데이 MC인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은 오프닝을 위한 특별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다. 하니와 남지현은 새로운 K-팝 축제인 KGMA의 시작을 알리는 만큼 기존 시상식과는 차별화된 런웨이로 막을 열 계획이다.
태민은 거대한 세트와 화려한 조명을 바탕으로 ‘갤럭시의 탄생’이란 이번 시상식 테마와 가장 어울리는 자신만의 특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스몰 걸’(Small girl)로 큰 인기를 누렸던 이영지는 도경수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이번 무대를 위해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호흡을 준비하고 있다.
동방신기 역시 새로운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고, 제로베이스원은 와이어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여자)아이들은 단독 콘서트에서만 공개했던 ‘와이프’(Wife) 무대를 시상식 최초로 공개한다
아울러 뉴진스는 자유와 해방을 테마로, 이번 KGMA만을 위한 특별 무대를 계획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영탁은 신곡 ‘슈퍼슈퍼’를 LED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인다.
한편 KGMA 조직위원회는 17일 열리는 KGMA 송 데이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이 선보일 다양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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