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건물 지하주차장서 불…초등생 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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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한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오수관과 전선관 일부가 탔다.
8일 인천소방본부와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58분께 연수동 건물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차장 일부 벽이 그을렸고, 오수관과 전선관 일부가 탔다.
소방 당국은 소방 대원 등을 현장에 보내 1시간여 만인 오후 3시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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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한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오수관과 전선관 일부가 탔다.
8일 인천소방본부와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58분께 연수동 건물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차장 일부 벽이 그을렸고, 오수관과 전선관 일부가 탔다.
소방 당국은 소방 대원 등을 현장에 보내 1시간여 만인 오후 3시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10대 미만 A군이 하교하던 중 건물에 들어가 라이터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건물 주변에서 그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은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황남건 기자 southg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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