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려운 '나미브', 12월 23일 첫 방송

박정선 2024. 11. 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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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브'
ENA 새 월화극 '나미브'가 12월 23일 오후 10시로 편성을 확정했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고현정(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려운(유진우)이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고현정의 귀환과 함께 라이징 배우 려운, 선역은 물론 악역까지 폭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윤상현(심준석 역), 떠오르는 청춘 스타 이진우(심진우 역) 등 취향을 저격하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막과 바다가 만나는 곳을 뜻하는 '나미브'라는 제목처럼 이들이 작품 속 캐릭터로 어떤 앙상블을 이뤄낼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고현정은 '나미브'에서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에서 해고된 강수현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려운이 강수현의 회사에 소속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 역으로 분한다. 윤상현은 강수현의 남편 심준석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이진우는 극 중 강수현과 심준석의 외동아들 심진우 역을 맡는다.

'나미브'는 '취하는 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12월 23일 오후 10시 ENA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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