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 1위 수성, 누적 7만 돌파 [박스오피스]

최하나 기자 2024. 11. 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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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청설'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이 지난 7일 2만424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가 이날 2만144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영화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가 이날 1만450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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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청설’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이 지난 7일 2만424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7만998명이다.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로, 동명의 대만 레전드 청춘 영화를 한국판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가 이날 2만144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41만2707명이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지독한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가 이날 1만450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4만7787명이다.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이다.

영화 ‘보통의 가족’ ‘데드라인’ '대도시의 사랑법' ‘괴물’ ‘아노라’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순으로 박스오피스 4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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