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연탄 3만장 기부…5년간 총 10만장 지원

김민성 기자 2024. 11. 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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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난방을 이용하는 150가구에 연탄 3만장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SPC그룹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 비닐하우스 단지를 찾아 70여 가구에 연탄 2000장과 삼립호빵을 배달했다.

SPC그룹은 2020년부터 5년째 겨울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연탄 총 10만장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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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전원마을 찾아 연탄 2000장·호빵 전달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허희수 SPC 부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SPC 임직원들이 연탄 배달을 하고 있다.(사진=SPC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SPC그룹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난방을 이용하는 150가구에 연탄 3만장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된 연탄은 2025년 3월까지 전국 31개 연탄은행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SPC그룹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 비닐하우스 단지를 찾아 70여 가구에 연탄 2000장과 삼립호빵을 배달했다.

이날 행사엔 허희수 SPC 부사장,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서초구 전원마을에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다. 주민들은 연탄에 의지해 겨울을 난다. 이날 전원마을 주민들은 연탄 배달 봉사를 한 SPC 임직원들에게 어묵탕을 끓여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SPC그룹은 2020년부터 5년째 겨울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연탄 총 10만장을 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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