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45분 교체' 최악의 수, '대졸전' 토트넘 "힘든 경기 예상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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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우려 탓인지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32)은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벤치로 들어갔다.
앙제 포스테코글루(59) 감독은 원정 경기서 충격적인 패배 후 크게 실망한 듯하다.
지난 4일 아스톤 빌라전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른 손흥민은 후반 11분 만에 교체됐다.
추격 의지가 꺾인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손흥민과 존슨을 바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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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네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라운드에서 갈라타사라이에 2-3으로 졌다. 일부 선수만 로테이션을 돌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 시즌 유로파리그 첫 패배를 맛봤다.
손흥민은 두 경기 연속 교체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지난 4일 아스톤 빌라전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른 손흥민은 후반 11분 만에 교체됐다. 이번 갈라타사라이전에서는 후반전도 뛰지 않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허벅지 부상을 고려한 이유로 그를 조기에 교체해 준 듯했다.
끝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부분 로테이션은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다. 전반 6분 만에 토트넘은 선제 실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18분 윌 랭크셔(19)의 동점골로 맞불을 놨지만, 전반전이 끝나기 전 빅터 오시멘(25)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막상 21분 교체 투입된 도미닉 솔란케(27)가 만회골을 넣으며 한 골 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이후 추가 득점 없이 2-3으로 패배했다.
불과 이틀 뒤 토트넘은 입스위치 타운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맞붙는다. 튀르키예 원정 후 쉴 틈이 없는 수준이다.
와중에 주전 선수들은 갈라타사라이전에서 이미 체력을 뺐다. 경기에서 승점까지 따내지 못하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친 꼴이 됐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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