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 콘서트 3주 남기고 돌연 취소…갑자기 무슨일?

이정민 기자 2024. 11. 8. 09: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영은./ 서영은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서영은이 예정된 콘서트를 약 3주 앞두고 돌연 취소 소식을 전했다.

서영은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여러분께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 죄송하다"며 "오는 11월 30일 예정이었던 콘서트를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영은은 당초 오는 30일 백암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내 안의 행복을 찾아서-그대들과 함께'를 두 차례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어 그는 "기다려주신 여러분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무겁고,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하지만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작은 규모의 팬콘서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팬콘서트에서는 더 가까이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눈을 맞추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영은은 1998년 1집 앨범 'Softly Whispering I Love U'로 데뷔했으며 '내 안의 그대', '혼자가 아닌 나', '완소 그대' 등 대표곡으로 사랑받아 왔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