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북 첫 '전국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내년 4월 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내년 4월1일 고창에서 개최된다.
고창군은 전국 수산인들의 한마당 행사인 '2025년 제14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내년 4월1일 고창군립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 선정은 지난 9월 후보지 공모 신청 후 10월 현지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내년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는 1500여명의 전국 수산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자치도 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내년 4월1일 고창에서 개최된다.
고창군은 전국 수산인들의 한마당 행사인 '2025년 제14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내년 4월1일 고창군립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 선정은 지난 9월 후보지 공모 신청 후 10월 현지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고창군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수산자원으로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내년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는 1500여명의 전국 수산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공자 포상 등 기념식을 비롯해 고창군의 유명한 수산물(바지락, 장어 등) 홍보와 판촉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수산업과 어촌의 가치 및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를 고창군에서 개최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고창군 수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수산인의 날(매년 4월1일)'은 지난 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해 2015년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명칭이 변경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