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엽 이부동생’ 양현서, ‘조립식 가족’으로 전격 데뷔 러블리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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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서가 '조립식 가족'을 통해 본격 데뷔했다.
배우 양현서는 지난 11월 6일 방송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 10부에서 김산하(황인엽 분) 이부동생 정소희 역으로 등장했다.
'조립식 가족'을 통해 첫 드라마에 도전한 양현서는 산하를 버리고 떠난 친엄마 권정희(김혜은 분)와 함께 살고 있는 산하 이부동생 정소희를 자신만의 통통튀는 매력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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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양현서가 ‘조립식 가족’을 통해 본격 데뷔했다.
배우 양현서는 지난 11월 6일 방송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 10부에서 김산하(황인엽 분) 이부동생 정소희 역으로 등장했다.
'조립식 가족'을 통해 첫 드라마에 도전한 양현서는 산하를 버리고 떠난 친엄마 권정희(김혜은 분)와 함께 살고 있는 산하 이부동생 정소희를 자신만의 통통튀는 매력으로 표현했다.
정소희는 자신을 핑계 삼아 산하에게 연락한 엄마에게 "오빠 휴가다. 연락 안하기로 했잖아. 오빠는 쉬게 둬라"며 오빠를 배려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오빠에게 집착하는 엄마에게 "아무튼 오빠한테 연락하지 말라"며 엄마와 자신보다 오빠의 상황을 헤아리며 든든한 오빠 지킴이의 면모를 드러냈다.
양현서는 엄마와 티격태격하면서도 뭉클한 남매애를 지닌 속 깊은 고등학생 소희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교복 패션과 사랑스러운 외모, 발랄한 에너지로 생애 첫 드라마임에도 불구, 강한 첫 인상을 남겨 앞으로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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