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0일 고성군과 우호협력 교류협약 체결…1승당 200kg 고성 쌀 적립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4. 11. 8.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SK는 강원도 고성군과 오는 10일 오후 4시에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고양 소노와의 2024-25 KCC 프로농구 홈경기 하프타임에 우호협력 교류협약을 체결한다.

SK와 강원도 고성군은 이번 교류 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아동, 청소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함께하기로 했다.

더불어 SK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이 참여하는 고성군민 대상의 농구교실과 고성군내 취약계층 지원 시설에 대한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SK는 강원도 고성군과 오는 10일 오후 4시에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고양 소노와의 2024-25 KCC 프로농구 홈경기 하프타임에 우호협력 교류협약을 체결한다.

SK와 강원도 고성군은 이번 교류 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아동, 청소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부터 고성군과 전희철 SK 감독, 김기만 수석코치, 김선형, 최부경, 오세근, 최원혁, 김형빈이 공동으로 참여해 1승당 200kg의 고성 쌀을 적립할 예정이다.

사진=SK 제공
시즌 종료 후 적립된 쌀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SK는 오프시즌 중 국내 전지훈련을 고성에서 실시하며 고성군은 군내 체육관 및 웨이트장 등 각종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더불어 SK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이 참여하는 고성군민 대상의 농구교실과 고성군내 취약계층 지원 시설에 대한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와 전희철 감독 등이 참여할 예정, 함명준 군수는 경기에 앞서 시투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9일에 열리는 부산 KCC와의 홈 경기에는 명품 조연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최덕문 씨가 시투를 시행한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