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미 대선에 국내외 변동성↑…24시간 점검체계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 뒤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정부가 금융·외환시장에 대한 24시간 점검체계를 두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미국 대선 결과와 오늘 발표된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의 금리 인하 결정에 따른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 뒤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정부가 금융·외환시장에 대한 24시간 점검체계를 두기로 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오늘(8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감원장과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미국 대선 결과와 오늘 발표된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의 금리 인하 결정에 따른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 대선 전후로 변동성이 높아져 있는 상황”이라면서, “최근 우리 금융·외환시장은 미 대선 영향으로 환율 상승 등 변동성이 확대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중동 상황을 중심으로 운영해 오던 관계기관 24시간 합동점검체계를 금융·외환시장까지 확대·개편하겠다”면서, “시장 변동성이 지나치게 확대될 경우에는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적기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가계부채, 부동산시장·PF 등 잠재 리스크도 철저히 관리하겠다”면서, 8.8 부동산 공급 대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이달 중에 부동산 PF 2차 사업성 평가를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출시 임박 ‘트럼프노믹스’ 시즌2…예고편 분석해 봤더니
- “제 주변 일로 국민께 걱정…진심 어린 사과”
- ‘국정 성과 홍보’ 줄인 담화…앉아서 26개 질문에 응답
- 연준, 금리 0.25%p 인하…뉴욕 증시 ‘트럼프 랠리’
- “엄마한테 뭘 배우겠나”…간발의 차로 사고 면했다 [잇슈 키워드]
- 현관문 사이에 두고 일촉즉발…테이저건 겨누자 돌변 [잇슈 키워드]
- 경복궁 담벼락 앞에서 요가를?…“처벌 못 해” [잇슈 키워드]
- ‘총기 난사’ 현장서 대피 도와…용감한 10대 소녀 [잇슈 SNS]
- ‘세기의 이혼’ 확정되나…‘최태원-노소영 소송’ 대법 판단은?
- ‘직거래’ 하자더니 물건 들고 도주…판 치는 중고거래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