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美 대선 기간 MZ 유권자 투표 독려 캠페인

2024. 11. 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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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이 미국 대선 기간 현지에서 젊은 유권자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스픽 유어 보트(Speak Your VOTE)'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 대선에 맞춰 소셜 미디어와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젊은 세대의 투표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이노션은 인스타그램 등에서 유권자 권리와 투표 참여의 중요성 등을 다룬 소셜 콘텐츠를 확산시키고, 팔로워들이 #SpeakYourVote 웹사이트를 방문해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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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회사 D&G와 비영리단체 공동 기획
유명 인플루언서들 자발적 동참 이끌어내
이노션의 미국 자회사 D&G가 기획한 ‘Speak Your VOTE’ 캠페인 이미지. [이노션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이노션이 미국 대선 기간 현지에서 젊은 유권자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스픽 유어 보트(Speak Your VOTE)’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노션의 미국 자회사 D&G(David & Goliath)와 비영리 단체 시빅 위즈덤 재단(Civic Wisdom Foundation)이 함께 했다. 미국 대선에 맞춰 소셜 미디어와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젊은 세대의 투표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실제로 이번 대선의 유권자 중 약 48%가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로 구성돼 역사상 가장 큰 ‘젊은 투표 집단’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이노션은 인스타그램 등에서 유권자 권리와 투표 참여의 중요성 등을 다룬 소셜 콘텐츠를 확산시키고, 팔로워들이 #SpeakYourVote 웹사이트를 방문해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팝(POP)의 전설’로 불리는 스티비 원더를 비롯,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하며 ‘투표 인증 챌린지’에 열기를 더했다.

이노션은 인스타그램 및 틱톡 채널에서 약 1만2000명 이상의 팔로워와 약 27만개 콘텐츠 좋아요를 얻으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안젤로 D&G 최고경영자(CEO)는 “D&G는 클라이언트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삼으면서 이를 넘어 소속된 사회의 일원으로 인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멈추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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