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3년간 상장사 임직원 불공정거래 175건‥엄정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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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최근 3년 동안 불공정거래를 적발해 조치한 상장사 임직원이 17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상장사 임직원이 일반 투자자에게 공개되지 않은 내부정보를 증권 거래에 이용해 사익을 추구하거나, 회사에 대규모 투자금이 유입되는 것처럼 허위공시해 주가를 부양하는 등의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상장사 임직원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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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최근 3년 동안 불공정거래를 적발해 조치한 상장사 임직원이 17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상장사 임직원이 일반 투자자에게 공개되지 않은 내부정보를 증권 거래에 이용해 사익을 추구하거나, 회사에 대규모 투자금이 유입되는 것처럼 허위공시해 주가를 부양하는 등의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별로는 코스닥 시장에서 임원 96명, 직원 16명이 조치돼 가장 대상자가 많았고,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임원 30명, 직원 23명, 코넥스 시장에서는 임원 7명, 직원 3명이 불공정거래가 적발돼 조치됐습니다.
금감원은 "상장사 임직원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4173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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