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6’ 희영·진영 현실 연애 시작…역대 최대 4커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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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6'가 역대 최대 네 쌍의 커플을 탄생시켰다.
7일 방송한 MBN '돌싱글즈6' 9회에서는 돌싱남녀 10인 미영-방글-보민-성서-시영-정명-지안-진영-창현-희영이 '케이블카 최종 선택'을 통해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하며 최종 커플이 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돌싱글즈의 시그니처인 '케이블카 최종 선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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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한 MBN ‘돌싱글즈6’ 9회에서는 돌싱남녀 10인 미영-방글-보민-성서-시영-정명-지안-진영-창현-희영이 ‘케이블카 최종 선택’을 통해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하며 최종 커플이 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0%(유료방송가구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화제성도 싹쓸이 했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한 10월 5주 차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 1위(‘돌싱글즈6’ 이지안)에 오른 것은 물론, 4위(‘돌싱글즈6’ 노정명), 8위(‘돌싱글즈6’ 서보민)를 휩쓸었다. 여기에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 2위, ‘비드라마 TV 출연자 화제성’에서 4위(‘돌싱글즈6’ 이지안)에 올라 ‘화제성 차트 올킬’ 행진을 매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돌싱글즈의 시그니처인 ‘케이블카 최종 선택’이 진행됐다. 가장 먼저 미영의 케이블카가 돌싱남들이 있는 도착장에 도착했으나 아무의 선택하지 않았다.
케이블카에서 홀로 내린 미영은 “‘돌싱글즈6’를 통해 너무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다음으로 정명이 탄 케이블카가 도착하자, 모두의 예상대로 보민이 올라탔다. 보민은 정명에게 “나의 웃는 모습을 찾아줘서 고맙다”며 눈물로 진심을 전했고, 정명은 “이제 일어나자”라면서 보민의 손을 잡고 내렸다. 최종 커플이 된 두 사람은 “서로의 텐션을 잘 맞춰 보겠다”며 웃었고, 직후 ‘서울깍쟁이의 시골살이’가 예고돼 궁금증을 높였다.
지안은 케이블카에 탑승한 뒤 의외로 밝은 모습을 보였다. 귀엽게 웃는 지안의 모습에 창현은 곧장 케이블카에 탑승했으며, “1분 1초도 후회가 남는 순간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지안은 보조개 미소로 화답했고, 뒤이어 함께 손을 잡은 채 케이블카에서 내렸다.
‘2호 커플’이 된 두 사람은 “서로 안 맞는 부분이 있어도 맞춰갈 생각”이라고 말했고, 이와 함께 ‘살벌한 후일담’이라는 예고 자막이 등장해 이후 전개에 관심이 쏠렸다.
진영 역시 이변 없이 희영과 케이블카에서 함께 걸어나오면서 세 번째 공식 커플이 됐다. 4MC는 “세 번째 재혼 커플이 될 것 같다”라고 격하게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방글은 케이블카 탑승 전부터 만감이 교차한 듯 눈물을 보였으나 자신의 곁을 지켜준 시영의 손을 잡고 케이블카에서 내렸다. 방글은 “상관 없어 이젠, 될 대로 되라야”라고 말했고, ‘느림보 커플의 제주도 과속 연애’가 예고돼 설렘을 증폭시켰다. 최종 선택을 포기한 성서는 “다시 (사랑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회를 밝히며 그간의 로맨스 여정을 마무리했다.
‘돌싱글즈6’는 다음 주부터 현실 연애와 근황을 담은 에피소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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