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컨테이너서 불…60대 남성 숨져

황남건 기자 2024. 11. 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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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시24분께 인천 강화군 강화읍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컨테이너 안에 있던 60대 남성 A씨가 숨졌고, 컨테이너와 집기류가 탔다.

소방 당국은 주민 신고를 받고 소방관 42명과 펌프차 등 소방차 14대를 현장에 보내 신고를 받은 지 19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컨테이너 안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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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인천 강화군 강화읍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사진은 불이 난 컨테이너. 인천소방본부 제공

 

8일 오전 1시24분께 인천 강화군 강화읍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컨테이너 안에 있던 60대 남성 A씨가 숨졌고, 컨테이너와 집기류가 탔다.

소방 당국은 주민 신고를 받고 소방관 42명과 펌프차 등 소방차 14대를 현장에 보내 신고를 받은 지 19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컨테이너 안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남건 기자 southg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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