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서울희곡상에 하수민 작가 '엔드 월'

황희경 2024. 11. 8. 0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문화재단은 제2회 '서울희곡상' 수상작으로 하수민(48) 작가의 '엔드 월(End Wall) - 저 벽 너머에는 뭐가 있을까?'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수상작은 향후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서울연극센터에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수민 작가[서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제2회 '서울희곡상' 수상작으로 하수민(48) 작가의 '엔드 월(End Wall) - 저 벽 너머에는 뭐가 있을까?'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노동 환경에서 발생하는 위험과 불안 속에서 한 젊은이의 삶과 죽음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새롭게 해석하고 있다"며 "예술성과 무대화 가능성을 모두 갖춘 보기 드문 수작"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하 작가에게는 상금 2천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향후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서울연극센터에서 진행된다.

zitron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