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남양주 아파트서 불, 주민들 대피 소동

이호진 기자 2024. 11. 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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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10시 55분께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아파트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이 과정에서 화재 발생 세대에 고립됐던 주민 1명을 포함해 10명이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됐다.

또 화재에 놀란 주민 40여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있었으나, 다행히 단순 연기 흡입으로 이송된 3명 외에 별다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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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모습. (사진=남양주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지난 7일 오후 10시 55분께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아파트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이 과정에서 화재 발생 세대에 고립됐던 주민 1명을 포함해 10명이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됐다.

또 화재에 놀란 주민 40여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있었으나, 다행히 단순 연기 흡입으로 이송된 3명 외에 별다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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