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1 경쟁 뚫었어요"…'노란우산' 홍보모델 20인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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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지난 7일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2025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모델 20인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는 사업 운영으로 쉴 틈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잊고 있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2022년 처음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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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지난 7일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2025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모델 20인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는 사업 운영으로 쉴 틈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잊고 있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2022년 처음 개최됐다. 방송, 공연, 예술, K-POP,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이 있는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일반 ▲K팝 ▲홈쇼핑 모델 3개 부문에 14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본선대회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참가자들이 댄스, 노래, 연기, 악기연주, 마술, 스피치 등 그간 쌓아온 기량을 맘껏 펼쳤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1명) ▲금상(3명) ▲은상(3명) ▲동상(3명) ▲장려상(10명) 등 총 20명에게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 가운데 유정인씨(34세, 일반 부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발레학원을 운영 중인 유씨는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참가자들과 함께 이 대회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노란우산 홍보모델로서 소기업·소상공인분들이 힘낼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노란우산 홍보모델은 연예인 모델과 함께 노란우산 TV광고 출연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노란우산을 알리는 활동 및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홍보영상 제작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이자 올해 홍보모델 김용호 씨는 "TV광고 출연 이후 알아보는 사람이 많이 생겼다"며 "자영업자 트로트 가수로서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는 새로운 도전이자 꿈을 실현하는 기회가 됐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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