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혹한기 대비 취약계층에 기부·봉사활동 펼쳐

박희석 2024. 11. 8.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도시공사가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과 협력해 7일 지역 독거 어르신 가정에 혹한기 대비 물품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다운어르신복지관 윤경환 관장은 "매년 독거노인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와 봉사를 아끼지 않는 도시공사에 감사드린다"며 "동구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많은 기관과 협력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독거 어르신 가정에 연탄・화재대비 물품・김장비용 후원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과 협력해 7일 지역 독거 어르신 가정에 혹한기 대비 물품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강추위가 예보된 이번 겨울을 대비해 취약계층 10세대에 연탄 3000장을 임직원이 각 가정에 배달하고 화재발생에 대비해 해당 업무분야 공사 직원이 11가구를 방문해 일산화탄소 가스 감지기와 가정용 소화기를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늦더위로 배춧값이 폭등한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김장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절임배추와 양념 등 구입비용 200만원을 기부했다.

대전도시공사가 지역 독거 어르신 가정에 연탄・화재 대비 물품・김장비용 후원 등 혹한기 대비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대전도시공사]

공사 정국영 사장은 “이상기후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와 봉사를 하게 됐다”며 “대전도시공사는 지역의 소외계층의 고통을 덜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다운어르신복지관 윤경환 관장은 “매년 독거노인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와 봉사를 아끼지 않는 도시공사에 감사드린다”며 “동구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많은 기관과 협력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