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XX 꽃밭이다” 여사친 만나 아내 욕한 남편에 서장훈 “치욕적” 극대노,박하선 반응은?(이혼숙려)[어제TV]

이슬기 2024. 11. 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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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아내 험담을 하는 남편에게 일침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는 울다가 웃다가, 하루에도 여러 차례 기분이 바뀌는 갓난 아내 때문에 고민 중인 뿌엥 부부가 정 기복이 심해진 아내와 그런 아내를 지나치게 지적하고 가르치려 드는 남편의 고충이 전파를 탄 것.

하지만 반대로 아내는 남편의 선생님 같은 태도들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특히나 남편은 출산 후 몸이 상한 아내가 쌍둥이를 홀로 목욕시키는 와중에도 서서 명령하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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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뉴스엔 이슬기 기자]

서장훈이 아내 험담을 하는 남편에게 일침을 더했다.

11월 7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5기 부부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울다가 웃다가, 하루에도 여러 차례 기분이 바뀌는 갓난 아내 때문에 고민 중인 뿌엥 부부가 정 기복이 심해진 아내와 그런 아내를 지나치게 지적하고 가르치려 드는 남편의 고충이 전파를 탄 것.

19개월 쌍둥이를 키우고 있다는 부부. 남편은 "너무 순수해서 아기 같다"라며 예측할 수 없는 아내의 감정 기복을 이야기했다. 그는 "일상이 되면 저게 웃기지 않다"라고 토로했다. 아내는 "세상 물정을 모른다. 그래서 더 저를 답답해 하는 거 같다"며 공감했다.

남편은 “딸 같은 사람이라 좋은 건 맞는데, 딸은 아니다. 이렇게 매 순간 딸 같을 줄은 몰랐다”라며 "10초 전까지 웃다가 갑자기 우는 경우도 있고, 아침에 울고, 오후에 울고, 저녁에 울고"라고 전했다. 그는 와이프에게 의지도 하면서 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하지만 반대로 아내는 남편의 선생님 같은 태도들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선생님처럼 가르치고, 따라다니며 지적을 멈추지 않은 것. 특히나 남편은 출산 후 몸이 상한 아내가 쌍둥이를 홀로 목욕시키는 와중에도 서서 명령하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남편은 아내와 안면이 있는 여사친과 만나 아내의 험담을 했다. “말을 뱉으면 책임을 져야하는데 내가 얘기하기 전까지는 아무 생각이 없어. 내가 이걸 가르쳐야 하냐고. 대XX 꽃밭”이라고 한 것.

남편은 "예전 회사 다닐 때 알던 친구인데 성격이 잘 맞아서 아내와도 안면이 있다"며 "그 친구가 심리 이쪽으로 공부하고 있어서 그 친구한테 도움받고 싶다는 마음에 얘기했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서장훈은 “다른 여자 앞에서 아내 욕을 하는 건 치욕적인 일이다”라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박하선도 "대 꽃밭이라는 얘기는 뭐냐. 왜 그렇게 얘기하셨냐. 너무 심했다. 남 앞에서 저렇게"라고 반응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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