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경 “25년 전 산 제주도 땅 개발로 재테크 쏠쏠” (‘같이 삽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11. 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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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희경이 땅 재테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문희경, 이경진이 출연했다.

이날 부모님 안부를 묻는 박원숙에게 문희경은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희경은 부모님께 드리려고 25년 전에 마련한 제주도 땅이 개발 부지로 선정되어 의외로 쏠쏠한 재테크가 됐다며, 보상금 또한 부모님께 드렸다고 해 자매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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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 사진ㅣ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배우 문희경이 땅 재테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문희경, 이경진이 출연했다.

이날 부모님 안부를 묻는 박원숙에게 문희경은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혜은이 또한 부모님께 여행 한번 시켜드리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문희경은 홀로 남은 아버지는 귀가 들리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딸의 얼굴을 보기 위해 매일 TV를 틀어놓는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어 문희경은 부모님께 드리려고 25년 전에 마련한 제주도 땅이 개발 부지로 선정되어 의외로 쏠쏠한 재테크가 됐다며, 보상금 또한 부모님께 드렸다고 해 자매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동거 생활을 통해 서로의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배우며,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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