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켐바이오, '코스닥 상장' 예심 통과…"이전추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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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듀켐바이오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듀켐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상장 예비심사 통과로 이전 상장을 통한 코스닥 방사성의약품 기업 진입의 첫 걸음을 옮길 수 있게 됐다"며 "코스닥 이전 상장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글로벌 방사성의약품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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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듀켐바이오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듀켐바이오는 증권신고서 제출과 함께 기업공개 공모 절차 준비에 나선다.
이번 코스닥 이전 상장은 자금조달을 통한 설비투자 확대와 주식 유동성 확보를 통한 기업 가치 제고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공모 자금을 치매 진단제 생산시설 투자, 방사성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투자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듀켐바이오는 2002년 설립된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으로, 최대주주는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54.3%)이다. 지난 2014년 코넥스에 상장했으며, 뇌질환∙암 진단 및 치료 방사성의약품 개발∙제조∙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듀켐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상장 예비심사 통과로 이전 상장을 통한 코스닥 방사성의약품 기업 진입의 첫 걸음을 옮길 수 있게 됐다"며 "코스닥 이전 상장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글로벌 방사성의약품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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