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통영축제 운영 미흡에 직접 사과 “불편드려 죄송, 부족함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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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통영 '어부장터' 축제 미흡에 직접 사과했다.
영상 속 백종원은 "이번에 통영에서 '어부장터'라는 이름으로 축제를 준비했다. 그런데 정말 죄송하게도 이번 축제가 사실 미비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많은 불편을 끼쳐드렸고 만족스럽지 못한 축제를 보여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는 사과 말씀을 드리고자 영상을 찍게 됐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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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기업인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통영 '어부장터' 축제 미흡에 직접 사과했다.
11월 7일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 콘텐츠 '축지법'에는 '죄송한 마음을 담아 이 영상을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백종원은 "이번에 통영에서 '어부장터'라는 이름으로 축제를 준비했다. 그런데 정말 죄송하게도 이번 축제가 사실 미비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많은 불편을 끼쳐드렸고 만족스럽지 못한 축제를 보여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는 사과 말씀을 드리고자 영상을 찍게 됐다"고 운을 뗐다.
백종원은 축제 첫날부터 내린 장대비에 많은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겪은 것과 관련 "아시겠지만 (축제장 위치가) 바다 쪽이고 강풍을 동반한 비 소식으로 인해 (비가림막 설치가) 더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결론을 지음으로써 첫날에 방문하신 분들은 비 때문에 많은 고생도 하시고 만족을 드리지 못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둘째 날에는 총 30여만 명이 몰려 다른 사고로 이어지진 않을까 인원 조율하며 입장했으나 이로 인해 입장 대기시간이 늘어났고 느린 회전율, 재료소진으로 인한 판매 중단 등으로 또 한 번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느꼈다.
이와 관련 백종원은 "둘째 날은 다행히도 하늘이 도왔는지 날씨가 정말 좋았다. 그런데 첫째날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오실 거라는 생각을 못 했고 야심차게 준비했지만 마음을 담아서 내기에는 부족함이 많아 큰 불편함을 끼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축제에 좋은 마음으로 응원의 마음을 가지고 와주신 분들께 정말 고마움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서 고마움보다 훨씬 더 크게 죄송한 마음을 드린다. 모쪼록 다음번에는 준비를 잘해서, 철저히 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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