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서면 자원순환시설 불…진화 오래 걸릴 듯

송종욱 기자 2024. 11. 8. 0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오전 2시38분께 경북 경주시 서면 아화리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진화 중이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시설의 5개 공장동(4371㎡) 중 3개 공장동이 모두 불에 타고 사무동 1개 동에도 일부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곳에 폐기물 300t 가량이 있어 불을 끄는 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진화 후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전 8시 현재 50% 진화율 보여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경주 서면 아화리 자원순환시설 화재 진화 모습.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4.11.08.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8일 오전 2시38분께 경북 경주시 서면 아화리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진화 중이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시설의 5개 공장동(4371㎡) 중 3개 공장동이 모두 불에 타고 사무동 1개 동에도 일부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오전 8시 현재 50%의 진화율을 보여 진화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당시 기숙사에 있던 근로자 3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곳에 폐기물 300t 가량이 있어 불을 끄는 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진화 후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