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행안부장관상 수상

조명휘 기자 2024. 11. 8. 0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양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한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남면의 공동체 활성화 및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40억원을 들여 청남중학교 폐교 부지에 '청어람센터'를 설치하고 보행로를 정비한 것을 뼈대로 한다.

최이호 군 농촌공동체과장은 "농촌지역 거점 내 부족한 문화, 여가 활동 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민 주도 청어람센터 운영 활성화 평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청양군 공무원들이 7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한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청양군 제공) 2024.1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청양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한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청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문화, 복지,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 복지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청남면의 공동체 활성화 및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40억원을 들여 청남중학교 폐교 부지에 ‘청어람센터’를 설치하고 보행로를 정비한 것을 뼈대로 한다.

2023년 6월 준공 이후 현재까지 1만 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했고, 지역 청년과 장애인 등 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주민 주도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베이킹 교육, 북카페, 헬스장 등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최이호 군 농촌공동체과장은 "농촌지역 거점 내 부족한 문화, 여가 활동 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