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 전현무X곽튜브, 맛집 섭외하려다 문전박대 (전현무계획2)

이민지 2024. 11. 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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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맛집 사장님에게 '사기꾼' 소리를 들으며 문전박대를 당했다.

11월 8일 오후 9시 40분 방송하는 MBN, 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가 곽튜브(곽준빈)와 함께 '지리산 한 바퀴 특집'의 둘째 날 먹트립을 시작한다.

모든 나물을 맛본 뒤에는 사장님이 직접 담근 한방 약초 고추장을 넣은 산채 비빔밥을 해먹는데, 열심히 밥을 비비던 전현무는 "여기서 탄수화물 제한이 무너지는 구나"라며 깊은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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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채널S ‘전현무계획2’ 제공
사진=MBN, 채널S ‘전현무계획2’ 제공
사진=MBN, 채널S ‘전현무계획2’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전현무가 맛집 사장님에게 ‘사기꾼’ 소리를 들으며 문전박대를 당했다.

11월 8일 오후 9시 40분 방송하는 MBN, 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가 곽튜브(곽준빈)와 함께 ‘지리산 한 바퀴 특집’의 둘째 날 먹트립을 시작한다.

지리산에서의 둘째 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이른 아침부터 한적한 산청군의 한 거리를 걷는다. 곽튜브는 “‘전현무계획’에서 여태 갔던 곳 중에서 가장 시골 느낌”이라며 여유를 만끽하고, 전현무는 “사람한테 질린 사람들이 오기 딱 좋은 곳”이라고 맞장구친다.

그러다가 전현무는 “오! 시래기국 냄새!”라며 한 식당으로 빠르게 향해 촬영 섭외에 들어간다. 하지만 사장님은 전현무를 면전에 두고 “저는 (저희 식당을) 소개할 마음이 없다”며, “방송국이라고 말하는 사기꾼들이 많아서”라고 칼 거절해 충격을 안긴다. 그동안 인지도와 친밀감 하나로 맛집 섭외를 성사시켜온 전현무는 역대급 위기에 말까지 더듬는데, 과연 그가 사장님을 설득할 수 있을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한편 두 사람은 한 식당에서 나물 5종, 장아찌 6종 등 총 20첩 반상으로 꾸려진 산채 정식을 먹는다. 신선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나물들에 놀란 전현무는 “이 나물들은 어디서 난 거냐?”고 사장님에게 묻고, 사장님은 이곳만의 강점에 대해 설명한다. 직후 나물을 다시 맛보던 전현무는 갑자기 멈칫하더니 곽튜브에게 “이거 먹어봐. 네 반응이 어떨지 궁금해”라고 권하는데 과연 무슨 이유에서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모든 나물을 맛본 뒤에는 사장님이 직접 담근 한방 약초 고추장을 넣은 산채 비빔밥을 해먹는데, 열심히 밥을 비비던 전현무는 “여기서 탄수화물 제한이 무너지는 구나”라며 깊은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안긴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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