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언매직 미소 짓게 한 김서현의 날렵한 투구, 프리미어12 무대도 믿는다

허상욱 2024. 11. 8. 0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서현의 피칭에 최일언 투수코치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외야에서 불펜 포수와 함께 캐치볼을 소화하던 김서현에게 최일언 투수 코치가 다가와 아낌 없는 조언을 건넸다.

김서현은 조언을 그대로 흡수하듯 미트에 정확하게 꽂히는 공을 던져보여 최 코치를 미소짓게 했다.

최일언 투수코치와 함께 훈련을 소화한 김서현의 투구는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의 훈련, 김서현이 최일언 투수코치와 함께 훈련을 하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4.11.07/

[고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김서현의 피칭에 최일언 투수코치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7일 고척스카이돔, 프리미어12 대표팀의 대만 출국 하루 전날인 이날 야구대표팀 최종엔트리에 오른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소화했다.

외야에서 불펜 포수와 함께 캐치볼을 소화하던 김서현에게 최일언 투수 코치가 다가와 아낌 없는 조언을 건넸다. 김서현은 조언을 그대로 흡수하듯 미트에 정확하게 꽂히는 공을 던져보여 최 코치를 미소짓게 했다.

김서현은 전날 펼쳐진 상무와의 연습경기 7회초에 등판해 최고 151㎞의 강속구를 뿌려 1이닝을 삼자범퇴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제압했다. 선발 투수진의 약하다는 대표팀 마운드의 평가 속 강한 불펜진의 한 축으로 허리를 든든하게 받쳐줄 김서현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최일언 투수코치와 함께 훈련을 소화한 김서현의 투구는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과 상무의 연습경기, 김서현이 역투하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4.11.06/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과 상무의 연습경기, 7회초 김서현이 역투하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4.11.06/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과 상무의 연습경기, 7회초 김서현이 상무 한동희와 승부하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4.11.06/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