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언매직 미소 짓게 한 김서현의 날렵한 투구, 프리미어12 무대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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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의 피칭에 최일언 투수코치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외야에서 불펜 포수와 함께 캐치볼을 소화하던 김서현에게 최일언 투수 코치가 다가와 아낌 없는 조언을 건넸다.
김서현은 조언을 그대로 흡수하듯 미트에 정확하게 꽂히는 공을 던져보여 최 코치를 미소짓게 했다.
최일언 투수코치와 함께 훈련을 소화한 김서현의 투구는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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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김서현의 피칭에 최일언 투수코치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7일 고척스카이돔, 프리미어12 대표팀의 대만 출국 하루 전날인 이날 야구대표팀 최종엔트리에 오른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소화했다.
외야에서 불펜 포수와 함께 캐치볼을 소화하던 김서현에게 최일언 투수 코치가 다가와 아낌 없는 조언을 건넸다. 김서현은 조언을 그대로 흡수하듯 미트에 정확하게 꽂히는 공을 던져보여 최 코치를 미소짓게 했다.
김서현은 전날 펼쳐진 상무와의 연습경기 7회초에 등판해 최고 151㎞의 강속구를 뿌려 1이닝을 삼자범퇴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제압했다. 선발 투수진의 약하다는 대표팀 마운드의 평가 속 강한 불펜진의 한 축으로 허리를 든든하게 받쳐줄 김서현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최일언 투수코치와 함께 훈련을 소화한 김서현의 투구는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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