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 건강 악화…이시준 대행 체제

김종력 2024. 11. 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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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을 이끌던 구나단 감독이 최근 건강이 극도로 악화해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신한은행은 "팀을 이시준 감독 대행 체제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최근 건강 문제를 확인한 구나단 감독이 신속한 치료를 위해 대행 체제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구 감독은 최근 검진을 통해 시급히 수술해야 할 정도로 건강이 나빠진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한은행은 올 시즌 개막 후 3연패를 기록중입니다.

김종력기자 (raul7@yna.co.kr)

#신한은행 #구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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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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