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묵묵히 닦는 ‘솔로의 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시 '케이(K)팝 리더'답다.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소속사 하이브 관련 내홍 등 외부 잡음을 뒤로한 채 뚝심 있는 솔로 행보를 펼치고 있다.
멤버들은 미리 준비한 솔로 신곡들을 질서정연하게 발표하면서 올해를 꽉 채운 덕분에 도리어 그룹 색깔을 확대했다는 평가마저 이끌어냈다.
그는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뿐 아니라 영국 팝 밴드 테이크 댓, 일본 록밴드 원 오크 록 등 글로벌 스타들과 협업한 곡들로 앨범을 채워 '슈퍼스타'의 면모를 제대로 과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소속사 하이브 관련 내홍 등 외부 잡음을 뒤로한 채 뚝심 있는 솔로 행보를 펼치고 있다. 2022년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7인 멤버 전원이 입대하며 맞이한 ‘군백기’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멤버들은 미리 준비한 솔로 신곡들을 질서정연하게 발표하면서 올해를 꽉 채운 덕분에 도리어 그룹 색깔을 확대했다는 평가마저 이끌어냈다.
16~17일에는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팬 쇼케이스 ‘진 해피 스페셜 스테이지’를 열고 팬들과 가깝게 교감할 예정이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테일러 스위프트, 마이크 부블레 등 수많은 팝스타들이 커버했으나 빙 크로스비가 이 노래로 듀엣 음원을 공식 발매하는 것은 처음이다. 또 1977년 세상을 떠난 그의 듀엣곡이 나오는 것도 그해 데이비드 보위와의 협업 이후 47년 만이어서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이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치면서 자연스럽게 BTS 완전체 활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5일 모기업 하이브의 3분기 실적 보고 콘퍼런스 콜에서 이경준 최고재무책임자(CFO)가 2026년 투어에 대한 질문에 “2026년 계획을 논의 중”이라 답변한 후 내년 완전체 활동 여부에 대한 각종 추측이 쏟아지면서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7일 스포츠동아에 “멤버들과 전역 후 활동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 중이며, 시기의 방식 등 구체적인 계획이 결정되면 적절한 시점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재은, 이브 코스튬으로 올킬 ‘파격’ [DA★]
- 이동국 딸 재시, 김유정 닮은꼴…물오른 미모 [DA★]
- ‘굿바이 추추트레인’ 은퇴 기자회견 가진 추신수 “다음 생에 태어나도 야구하겠다”
- 남편, 다른 여자한테 ♥아내 욕…“치욕적인 일” 서장훈 분노 (이혼숙려캠프)
- 이민기, 기자들 앞 중대 발표…이미지 회복 가능? (페이스미)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