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이틀째 급등...트럼프·머스크 친분 효과?

이승윤 2024. 11. 8. 0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친분을 계속 과시하면서 테슬라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장중 한때 299.75달러, 3.89%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고, 전장보다 2.9% 오른 296.9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전날 트럼프의 당선이 확정되면서 하루 새 14.75% 급등한 데 이어 이틀째 큰 폭으로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친분을 계속 과시하면서 테슬라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장중 한때 299.75달러, 3.89%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고, 전장보다 2.9% 오른 296.9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종가는 2022년 9월 21일 장중 기록한 300.80달러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또, 테슬라의 올해 연중 주가 수익률은 19.5%로 훌쩍 뛰었고, 시가 총액은 9,531억 달러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전날 트럼프의 당선이 확정되면서 하루 새 14.75% 급등한 데 이어 이틀째 큰 폭으로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머스크는 전날 엑스에 자신이 세면대를 들고 있는 사진을 백악관을 배경으로 합성한 이미지를 게시하며 자신이 이제 백악관에서 업무를 볼 예정임을 강조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